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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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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1 23:31:13, 조회 : 383, 추천 : 47 |

무슨 약인데 그러느냐구요?
아 그게, 여기사람들이 이름 붙이기를 "Valentine's Day Card"라 카는데요,
약효가 끝내 준다니까요!
물론 카드만 달랑 , 그렇게 다리는게 아니구요, 그 속에다 감초랑 대추같은
보조 약초를 좀 곁드려야지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누구나 신혼때면 설례는 마음으로 간직하던 "초심"이라는거,
그런걸로 보기좋게 도배를 하시고, 빨강색 장미 한송이(물론 더 많으면야 좋지만,
이맘때는 그게 꽤나 비싸 걸랑요!)를 함께 건네면 금상첨화 겠지요.
그래봐야 모두 고작 20불 내외, 기왕 쓰시는 김에 한푼 더 쓰실수 있는 분은
쪼코렛도 좋고, 구리반지나 아니면 유리 목걸이라도 언저 드릴수가 있다면야
환상 이겠읍니다. 당장 밥상 부터가 달라 진다니깐요!
약효가 얼마나 오래 가느냐는 물론 사후관리에 따라 달라 지겠지요.
그러다 약발이 떨어진다 치면, "Birthday"라는 약도 한번 써 보시고
또 약효가 좋기로 소문난 "Anniversary"라는 약도 있으니, 두루두루 보신하다보면,
1년 내내 냉골에서 떨일 없어 좋아, 등 따습고, 배부르니, "할렐루야"가
절로 나올테니, 아 글쎄 한번 써 보시라니깐요!!
참고로 올해는 그날이 바로 2월14일 주일 입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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